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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시리즈 B 투자자와 'GK8 매각 수익금 배분'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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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시우스, 시리즈 B 투자자와 'GK8 매각 수익금 배분' 합의 도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7.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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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sius)와 셀시우스의 채권자 및 시리즈 B 보유자들이 암호화폐 수탁업체 GK8의 매각 수익금 2,500만 달러 분배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18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서류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2,400만 달러를 법률 비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00만 달러는 시리즈 B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류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합의는 거의 1년에 걸친 논쟁적인 소송을 종식시키고, GK8 매각 수익금에서 2,500만 달러의 현금 합의금과 초기 동의 시리즈 B 우선주 보유자와 부동산 당사자 간의 상호 청구 포기 대가로 확정 및 탈피에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를 제거한다.

GK8은 처음에 셀시우스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금액에 인수되었으나, 2021년 11월에 1억 1,500만 달러로 밝혀졌다.

하지만 지난 여름 테라 생태계 붕괴 이후 셀시우스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이끄는 갤럭시 디지털은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셀시우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전 셀시우스 CEO는 보이스피싱 및 기타 범죄 혐의로 최근 체포되어 기소됐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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