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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 FUD와 외부 압력, 오히려 '바이낸스 구성원 단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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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 FUD와 외부 압력, 오히려 '바이낸스 구성원 단결' 강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7.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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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창펑 자오) 창펑 자오가 바이낸스를 향한 외부 압력이 오히려 회사의 단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바이낸스를 둘러싼 퍼드(FUD)'가 오히려 회사의 단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창펑 자오(CZ)는 최근 트위터 게시물에서 "바이낸스를 강타하고 있는 외부의 압력과 퍼드가 '강하고 단단한 팀'을 형성한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퍼드는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한다.

바이낸스는 수년 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무부(DOJ) 및 기타 감시 기관과 함께 규제 문제에 대처해 왔다. 자오는 바이낸스가 규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꾸준히 주장해왔지만, 일부 언론 매체는 바이낸스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를 잘못 보도하기도 했다.

자오는 "화려한 저녁 회식, 야유회 등이 아니다. 코칭 연습이나 멘토, 신비한 정신과 의사도 아니다. 영감을 주는 리더의 장황한 연설도 아니다. 이런 것들은 다 도움이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우리의 비결은 바로 외부 압력이다"라고 말했다.

외부 압력으로 인해 구성원들 사이에 의지와 동맹, 회복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신뢰가 구축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투쟁은 바이낸스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어 거래소를 더욱 지지하게 만들었다고 자오는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바이낸스의 사명인 전 세계 사람들의 금융  자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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