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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랜스 "웹3 채용 플랫폼으로 '프리랜서 채용 방식' 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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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랜스 "웹3 채용 플랫폼으로 '프리랜서 채용 방식' 혁신할 것"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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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랜스(DeeLance)는 프리랜서 및 채용 세계에 새로 등장한 플랫폼으로 탈중앙화 기술을 통해 부업 경제를 재정의하고자 한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랜스는 이미 사전 판매에서 150만 달러 이상 모금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채용 과정을 돕는 블록체인 기반 디랜스 플랫폼
간단히 설명하면, 디랜스는 의뢰인들이 프리랜서를 채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하는 웹3 채용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힘을 사용해 디랜스는 전체 채용 과정을 간단하고 빠르고 저렴하게 만든다. 

IBISWorld 자료를 보면 전 세계 채용 서비스 산업은 7,6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산업이다. 그 가치는 올해 1.4%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랜스 개발팀은 크몽이나 업워크 등 기존의 중앙화된 프리랜서 플랫폼에 비해 사용자 친화적 경험을 제공해 산업에 파괴적 혁신을 불러오고자 한다. 

디랜스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수수료를 제안한다는 점이다. 디랜스는 의뢰인에게 2%, 프리랜서에게 10%를 청구한다. 기존 프리랜서 플랫폼의 경우 양측 모두에 20%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게다가 디랜스는 가상화폐 기반 결제 시스템과 스마트 계약 기반 에스크로 계정을 활용해 의뢰인과 프리랜서 모두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구조는 프리랜서의 즉각적 정산도 도우며 최소 인출 제한도 없다. 플랫폼은 NFT 기술을 활용해 완성된 작업물의 소유권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즉, 프리랜서는 본인의 작업물을 NFT로 발행할 수 있어 저작권 위반 등 소유권에 대한 문제를 예방한다. 디랜스는 모든 당사자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업 경제에서의 상호작용을 재정의할 디랜스 메타버스
디랜스는 채용 담당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완전형 메타버스 세계도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의뢰인과 프리랜서는 아바타를 통해 몰입도 높은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다. 그들은 “가상 사무실”을 차리거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기업은 가상 광고판을 임대해 자사의 서비스/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은 디랜스의 네이티브 ERC-20 토큰 $DLANCE로 구현된다. 

$DLANCE는 메타버스 내부 거래 통화로 사용되어 가상 사무실 임대 혹은 광고 비용 결제에 사용된다. $DLANCE는 또한 의뢰인이 프리랜서에게 서비스 대금을 지급하는 주요 통화이다. $DLANCE 보유자는 수수료 할인, NFT 화이트리스트, 신규 디랜스 기능에 대한 조기 사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랜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텔레그램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1만 4,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계정 역시 2만 8,000명 이상이 팔로우해 많은 이들이 프로젝트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디랜스 사전판매, 가상화폐 투자자에게 유망한 투자 기회 선사
올해 하반기에 디랜스 플랫폼 베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사전 판매를 통해 $DLANCE 토큰을 구매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랜스 사전 판매는 총 7개의 단계로 구성되며 현재 4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토큰 가격은 $0.038이다. 

사전 판매로 제공되는 DLANCE 토큰은 3억 토큰에 불과하다. 사전 판매 단계가 올라가며 토큰 가격도 인상되기 때문에 조기에 참여할수록 혜택이 더욱 크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며 규제가 없는 상품이므로 투자 전에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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