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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콜롬비아서 'P2P 거래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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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이넥스, 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콜롬비아서 'P2P 거래 플랫폼'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6.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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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에서 P2P(개인 간 거래)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발표에서 비트파이넥스는 "남미 국가의 사용자들이 비트코인(Bitcoin), 이더(Ether), 테더(Tether), 테더의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T 및 테더 골드(XAUT)를 사고 팔 수 있는 '비트파이넥스 P2P' 플랫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에 따르면 거래소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금융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개국 진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던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은 10년이 넘은 지난 2월에 운영을 종료했다. 중남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플랫폼인 팍스풀(Paxful)은 4월에 운영을 중단했다가 5월에 다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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