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26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
언론에 따르면 양 의원은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발기인·지지자 등 200여명과 '한국의 희망' 창당을 선언하고 창당발기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창당선언문 발표 후, 발제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제 주제는 △대한민국 정치진단 △한국의희망 정치학교 △대표발기인 소개 △세계최초 '블록체인' 정당이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 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 의원은 "진영논리에 빠진 한국정치를 희망으로 바꿀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열망이 담긴 도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익숙한 것과 완전히 결연해야 한다"라며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당을 만들 것"이라며 창당 이유를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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