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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바이낸스·코인베이스 공격 후 전통 금융, 시장 진입… 우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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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바이낸스·코인베이스 공격 후 전통 금융, 시장 진입… 우연인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6.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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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SEC가 최근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기소하는 등 가상자산의 주축을 공격한 직후 블랙록 등 전통금융시장의 리더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스바네빅이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석연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쫓아내고 있는 가운데 전통금융 거인들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실제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대한 SEC의 공격 직후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떨어지면서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운용자산 1경 규모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는 모양새다. 블랙록의 ETF 신청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와 미국 투자회사 인베스코도 최근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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