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이 보석 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몬테네그로 검찰이 법원에 불복해 재항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이 권도형 보석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급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항고로 권도형과 그의 측근 한모 씨의 구금은 고등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
권도형의 다음 재판은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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