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바스왑(ShibaSwap) 2.0의 출시가 임박했다.
16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프로젝트 수석 개발자 구사마 시토시(Shytoshi Kusama)는 최근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시바스왑 2.0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며 "다른 말은 무시하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을 바라는 시바이누 토큰(SHIB)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바스왑은 사용자가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주로 시바이누 에코시스템 토큰인 SHIB, LEASH, BONE을 중심으로 거래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2021년 7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탈중앙 금융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유동성 공급 및 스테이킹과 같은 고유한 기능으로 시바스왑은 빠르게 전용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시바스왑 2.0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커뮤니티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개선과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향상된 보안 조치, 더 빨라진 거래 속도, 토큰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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