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 최초의 디지털자산 라이선스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새로운 라이선스는 엘살바도르 입법부가 지난 1월 디지털 증권을 규제하고 중미 국가가 "화산 채권"이라고도 알려진 비트코인 기반 채권을 출시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만든 법안에 이어 발행되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는 "우리는 이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의 회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시큐리티즈(Bitfinex Securities)는 새로운 디지털자산 규제 체제에 설명된 대로 명확하게 정의된 권리와 의무가 있는 자산의 발행 및 2차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시 크눗슨(Jesse Knutson) 운영 책임자는 새로운 규제가 출시할 수 있는 상품 중에는 토큰화된 주식과 수익률 자산이 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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