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베이직(BASIC)의 투자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했다.
지난 7일 빗썸에 따르면 닥사는 베이직의 유의종목 지정에 관한 사실관계 등에 대하여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검토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닥사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투자유의 지정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닥사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공동으로 투자 유의, 주의 촉구, 유의·주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베이직의 지정 연장, 해제 및 거래지원 종료 공지 일정은 오는 14일 예정이다.
한편, 베이직은 닥사의 유의종목 지정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공개했다. 베이직 재단은 수 차례 관련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소명하였으며 "BCDC러그풀 의혹" 혹은 "코인사기"라는 문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형사고소와 관련해 '혐의없음'으로 종결되었다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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