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주식, 채권, 암호화폐, 법정통화 등 1,500개 이상의 자산을 거래하는 이토로(eToro)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1일(현지 시각) 이토로는 미국 뉴욕주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 서비스부(NYDFS)는 eToro NY LLC 자회사에 자금 전송 라이선스와 비트라이선스를 승인했다. 이 둘을 함께 사용해 플랫폼을 작동하면 사용자는 "가상 포트폴리오, 통합 사회 투자 도구 및 주식, 암호 및 옵션 거래"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토로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요니 아시아(Yoni Assia)는 매체를 통해 뉴욕 라이선스 확보는 회사의 미국 전역 확장에 있어 "핵심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회사는 뉴욕 플랫폼이 작동하고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날짜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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