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신크러시 캐피털(Syncracy Capital)의 공동 창업자인 대니얼 청(Daniel Cheung)이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20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 서부 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청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션 풀(Sean Full)이 암호화폐 및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해 자신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청은 풀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정하고 청에게 자금 관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풀이 자신의 동의 없이 불특정, 미등록된 것으로 보이는 델타 중립 수확 농업 펀드에 자신의 돈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청은 또한 소송을 통해 자신이 풀에게 거의 100만 달러를 보냈지만 손실액은 총 270만 달러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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