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룸버그(Bloomberg)의 수석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망과 최신 동향을 대중과 공유했다.
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글론은 이더리움용 레이어2(Layer 2) 솔루션 주제에 대해 언급하며 "폴리곤(Polygon, MATIC)이 제공한 네트워크 효율성과 비교할 수 있는 프로토콜은 없다"고 주장했다.
맥글론은 "폴리곤이 프라이버시와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영지식 기술을 사용하여 블록체인 개발자를 위한 등대가 되었다"며 "에이브(Aave) 및 유니스왑(Uniswap) 같은 대형 이더리움 디파이(DeFi) 플랫폼이 폴리곤으로 옮겨오고 있으며 총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수가 경쟁 L2 플랫폰의 3배 이상이며 이더리움 자체의 거의 절반"이라고 덧붙였다.
맥글론은 이어 폴리곤이 가진 개발 매력이 NFT 및 웹3를 끌어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외부 세계의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기꺼이 뛰어들고 있으며, 그때 폴리곤이 발판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코카콜라, 레딧(Reddit), 메타(Meta) 등이 폴리곤을 통해 온보딩했다.
폴리곤의 네이티브 토큰인 매틱의 가격 움직임을 보면 이러한 주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있다. 매틱은 올해 가격이 50% 이상 올랐고, 그 중 1/5인 약 12%가 2월에 발생했다. 2023년 초 이후 이더리움 대비 거의 1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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