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자금 세탁 혐의를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를 조사 중인 미국 검찰이 헤지펀드(Hedge Fund)들을 소환 조사한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은 자금 세탁 혐의 수사의 일환으로 바이낸스와 관련된 미국 헤지펀드들의 거래 내역을 조사한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 서부 지역 검사실은 헤지펀드에 바이낸스와 통신 기록을 제출하라며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에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를 비판하며 본인이 암호화폐 업계의 감독자라고 주장한다.
패트릭 힐만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는(CSO) "우리는 매일 전 세계 규제 기관들과 대화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소환 조사 상황에 대해서는 응답을 거절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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