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플랜 ₿ 재단(Plan ₿ foundation)이 스위스 루가노 도시 전역에서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상인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플랜 ₿ 재단은 "이제 당신은 비트코인을 사용해 루가노에서 살 수 있습니다"라며 "모든 루가노 플랜 ₿ 가맹점이 포함된 지도를 통해 루가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보라"고 홍보했다.
루가노 도시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수백 명의 상인들과 함께 비트코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플랜 B 계획은 루가노가 비트코인을 사실상 법정 통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맥도날드는 스위스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맥도날드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이후 19개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받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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