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 10월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로그인 오류에 대해 카카오측에서 보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카카오는 10월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먹통 사태'의 여파로 피해를 본 업비트 등 가상자산 거래소 로그인 오류 보상에서 제외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의 핵심은 '카카오톡 로그인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가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이후 카카오는 29일 '먹통 사태' 피해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거래소 로그인 오류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개별 피해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추가 피해 접수를 통해 지원을 검토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발표한 피해 보상안에서 카카오는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최대 5만원을 현금으로 보상한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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