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3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당국은 2023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사업에 대한 과세를 승인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내에 채굴장을 운영하는 채굴업자는 채굴 수익의 4%를 세금으로 내야한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세금 관련 기준이 정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과세 대상 장비에 대한 정의 △과세 가격 기준 등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현지 시간) 알렉스 키실로프(Alex Kicillof)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주지사는 암호화폐 채굴 수익을 과세하겠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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