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웨일스태츠(WhaleStats)의 BNB 체인(BSC) 지갑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이 지난 24시간 동안 많은 고래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이 대형 지갑 소유자들이 현재 DOGE를 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자산 상위 10개 목록에 명단을 올렸고, BSC 고래가 가장 활발하게 구매하는 코인 목록에도 합류했다.
BNB 체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래 100마리가 현재 7,355,656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80,637,304 DOGE에 해당한다.
웨일스태츠의 최근 트윗에 따르면 밈코인 플로키 이누(Floki Inu, FLOKI)도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코인 목록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n Cramer)는 "DOGE, XRP, SOL은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종류가 암호화폐 공간에 있는 것이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지코인 개발자 미치 루민(Michi Lumin)은 트위터를 통해 "사기꾼에게는 수혜자가 있어야 하는데, 도지코인은 어떤 회사에서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수혜자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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