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게임 전문 소매점 게임스탑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7일 (현지시간) 매트 퍼롱(Matt Furlong) 게임스탑 최고경영자(CEO)는 "1년 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사전에 최소화 했다"라며 "현재 토큰의 중요한 잔액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스탑은 3분기 손실이 9470만 달러(약 12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게임스탑은 영업 손실로 암호화폐 부서 다수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하지만 게임스탑이 진행 중인 NFT 프로젝트는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다른 비즈니스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도 추구하고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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