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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BAYC 가격, '140만 달러→7만 달러'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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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BAYC 가격, '140만 달러→7만 달러' 폭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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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C Bored Ape #3001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BAYC NFT 구입으로 120만 달러 이상의 미실현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 1월 BAYC 컬렉션 NFT를 구입했다. 하지만 약세 시장이 심화되고 디지털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그의 투자 금액은 USD 가치가 94% 이상 감소했다.

저스틴 비버는 NFT를 둘러싼 관심이 절정에 달했을 때 여기에 뛰어든 여러 유명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지난 1월에 보어드 에이프(Bored Ape) #3001을 무려 500 ETH에 구입했다. 올해 초에는 이더의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약 2,600달러에 거래되었으므로 비버가 투자한 비용은 약 130만 달러였다.

그가 구입한 디지털 수집품은 희귀한 종류로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눈이 슬픈, 털을 깎지 않은 원숭이다. 그러나 시장이 붕괴하며 비버의 투자는 악영향을 받았다. NFT 프라이스 플로어(Price Floor)의 데이터에 따르면 그의 컬렉션은 현재 59 ETH, 즉 7만 1,000달러에 불과하다. 

비버는 2월에 NFT에 대한 관심을 계속 보이며 BAYC 컬렉션에서 47만 달러 상당의 ETH로 또 다른 항목을 구입했다. 보어드 에이프 #3850의 가격은 현재 9만 달러 미만이다. 

NFT 시장 자체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씨(OpenSea)의 거래량은 지난 여름 일일 기준 5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최근에는 24시간당 1,000만 달러 미만을 맴돌았다.

NFT 구매로 인해 손실을 본 유명인은 저스틴 비버 뿐만이 아니다. 

유명 유투버인 로건 폴(Logan Paul), 유명 래퍼 에미넴(Eminem), 브라질 축구 아이콘 네이마르(Neymar)도 NFT 투자로 인해 상당한 미실현 손실을 입었다.

폴은 2021년 유행에 뛰어들어 아주키(Azuki) 컬렉션의 일부 항목을 62만 3,000달러에 구입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투자 가치가 현재 10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유일한 래퍼인 에미넴은 지난 1월 보어드 에이프 9055를 약 46만 2,000달러에 구입했다. 그의 디지털 원숭이는 이제 약 7만 달러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타인 네이마르는 보어드 에이프 구매한 후 하나를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쓰기로 했다. 네이마르는 여기에 100만 달러 이상을 썼지만, 지금은 34만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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