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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피어(Peer)의 블록체인 기술사 '액트투' 찾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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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피어(Peer)의 블록체인 기술사 '액트투' 찾은 사연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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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 핀테크 벤치마크, 블록체인 기술·인재양성 협력키로

[블록체인투데이 김성수 기자] 캄보디아 정부와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 피어의 액트투테크놀로지스(이하 액트투)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 차관이 이끄는 캄보디아 정부 공식 경제사절단은 액트투의 사무실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사절단은 소콤 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행 소쿵 차관, CUS대학 이사장 겸 총장 및 교수진 등 10여 명이다.

소콤 차관은 "캄보디아의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핀테크 및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 및 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 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며 "한국 코트라, LG전자, W재단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경험을 통해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액트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승환 액트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산업의 발전 및 세계 경제성장을 위해 캄보디아뿐 아니라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어떤 곳이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며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 커스터디 서비스, 결제 플랫폼 및 청산결제 서비스 등에 특출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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