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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무너 NFT' 수익금 2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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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무너 NFT' 수익금 2500만원 기부
  • 편집팀
  • 승인 2022.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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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LGU+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LG유플러스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판매 수익금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기부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는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지원 및 자문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 전달식 후 무너 캐릭터는 중·고액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 가입하는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무너 NFT 구매자 모임을 뜻하는 '홀더랭이' 또한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부가 MZ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향후 캠페인을 이어가고 판매 수익을 계속 기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너 NFT가 단순히 투자의 대상이 아닌 신뢰성 있는 NFT로써 고객의 경험을 혁신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향후에도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사랑의열매 모금기획본부장은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LG유플러스와 무너 팬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비영리 스타트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발행한 무너 NFT는 1·2차 모두 조기 완판됐다. 지난 13일에는 LG생활건강과 함께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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