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오픈 소스 유틸리티인 리트 프로토콜(Lit Protocol)은 새로 1,3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더블록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투자 라운드는 초기 단계 암호화폐 펀드인 1kx가 주도했으며 식스 맨 벤처스(6th Man Ventures), 에이 캐피털(A Capital) 및 오픈시 벤처스(OpenSea Ventures) 등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또한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 프랜시스 호건(Francis Haugen)과 메사리(Messari) 설립자 겸 CEO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를 포함하여 거의 24명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리트 프로토콜은 ‘액세스 제어 및 컴포저빌리티를 위한 오픈 소스 및 분산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1월에 출범하였다. 이 암호화 네트워크는 또한 목요일에 새로운 클라우드 지갑 앱 플랫폼도 발표했다.
리트 프로토콜의 새로운 클라우드 지갑 앱 플랫폼은 리트 프로그래머블 키 페어스(Lit Programmable Key Pairs)라고 한다.
리트 프로토콜에 따르면 각각의 프로그래머블 키 페어는 ‘개인이 소유하고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관리하는 클라우드 지갑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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