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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은행 FV 뱅크, USDC 스테이블 코인 '직접 입금'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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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은행 FV 뱅크, USDC 스테이블 코인 '직접 입금' 허용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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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글로벌 디지털 은행 FV 뱅크(FV Bank)가 서클(Circle)의 스테이블 코인 USDC의 입금을 허용한 최신 금융 플랫폼이 되었다고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FV 뱅크는 계좌 보유자가 미국 달러 계좌에 USDC로 직접 입금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 고객은 전신환 또는 자동 결제 네트워크 같은 기존 입금 방식과 유사하게 계좌로 USDC를 받을 수 있다.

받은 USDC 자금은 입금 즉시 자동으로 미국 달러(USD)로 변환된다. FV 뱅크 이용자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USDC로 국제 고객에게 송장을 보낼 수 있으므로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FV 뱅크 CEO 마일스 파스키니(Miles Paschini)는 코인텔레그레프에 “이 기능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고 마찰 없는 상거래를 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파스키니는 USDC가 현재로서는 USD로 변환하여 입금이 허용되는 첫 번째 스테이블 코인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FV 뱅크는 앞으로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을 고려할 수도 있다.

또한 그는 “라이선싱, 준비금 증명, 실시간 1:1 유동성 때문에 USDC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FV Bank는 USDC 입금 서비스 외에도 2022년 4분기에 자체 보관 서비스를 시작하여 고객이 예치 계정과 함께 보관 계정에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스키니에 따르면, 지원 자산 기준에 따라 FV 뱅크의 보관 계정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암호화폐를 지원하게 된다. 

FV 뱅크는 푸에르토리코 금융국에서 규제하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디지털 은행으로, 원래 스탠더드차터드(Standard Chartered)와 같은 미국 주요 은행의 소송에 따라 2021년에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파스키니 CEO에 따르면 회사의 암호화폐 로드맵은 암호화폐가 여전히 폭락 중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겪지 않았다고 한다.

Paschini는 "전체적으로 '약세장'은 우리가 책임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계속 성장하고 확장함에 따라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FV 뱅크가 USDC 입금을 허용한 유일한 금융 기관이 아니다. 화요일에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Robinghood)는 USDC의 사용을 발표했다. 수요일에는 폴리곤(Polygon) 및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송금할 수 있게 된다.

FV 뱅크와 로빈후드는 USDC 지원을 추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지만 일부 주요 회사는 최근 USDC 서비스를 제한하기로 했다.

9월 6일, 바이낸스(Binance)는 유동성 및 자본 효율성을 이유로 팍스 달러(Pax Dollar)(USDP) 및 트루USD(TUSD)와 같은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 함께 USDC 거래를 중단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거래소 와지르X(WazirX)도 바이낸스를 따라 동일한 조치를 발표하고 바이낸스의 바이낸스USD를 제공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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