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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1만8000달러선 위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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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1만8000달러선 위협받아
  • 편집팀
  • 승인 2022.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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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p 금리 인상)에 1만8000달러(약 2530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89% 하락한 1만8534달러(약 2600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과 비교해 현 시간 기준 2% 내 하락이지만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속 금리 인상에 대한 공식 발표날을 맞아 다소 짧은 시간 내 큰 변동성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2시경 약 3.3% 상승하면서 2만달러선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시간인 오전 3시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만9956달러를 찍은 뒤 1만8666달러까지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후 오전 3시 30분 약 3%가 다시 상승했다가 4시를 앞두고 약 2%가 떨어져 오후 4시 기준, 1만963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하향세로 추세를 전환해 오전 7시 전까지 반등 없이 추가 하락을 거듭했다.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만8125달러까지 떨어지며 1만8000달러선을 위협했지만 반등하면서 이날 9시 기준 1만850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시장 일부에서는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1%p 금리 인상안'까지 제기했다.

금리 인상 예상을 두고 여론이 우세했던 추가 0.75p% 인상으로 공식 발표됐지만 1990년 이후 연준이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적어도 올해까지 금리 인상 움직임을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이날 '연준의 올해 남은 회의는 2차례인데 당장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둔 11월 회의에서 연준은 4연속 0.75%p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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