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이오스(EOS) 스테이킹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29일 오전 11시부터 빗썸의 신규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이오스(EO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킹 서비스란 가상자산을 보유만 하고 있어도 거래 및 입출금에 제약 없이 매일 일이율에 해당하는 수량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와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이용 동의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현재 스테이킹 가능한 상품으로 EOS, CRO, ORBS, ICX, IOST 5가지가 등록된 상태다. 각각 최소 보유량 이상의 가상자산을 소지해야 서비스 대상이 된다. 예상 연 이율은 최대 EOS 2%, CRO 7%, ORBS 5.5%, ICX 3%, IOST 6.5%다.
일일 보상 산출 기준은 일별 보유 수량(스냅샷 시점 기준) X 상품별 일이율(연이율/365)로 스냅샷 기준은 매일 오전 12시다. 보상 지급은 일주일 동안 축적된 일일 보상을 소급하여 매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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