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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어스 유니버스, 반려동물 메타버스 플랫폼 '펫타피아' 개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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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어스 유니버스, 반려동물 메타버스 플랫폼 '펫타피아' 개발 스타트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06.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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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1인 가구와 노년층의 증가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이로 인하여 급속하게 성장중인 반려동물 시장은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둔 분야였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좋은 취지와 잘 구성된 플랫폼을 서비스하였으나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원활한 생태계 구현에 실패하면서 이미 다수의 프로젝트가 개발을 중단하고 사업을 포기하였다.

위드어스 유니버스는 기존 플랫폼들이 앞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극복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플랫폼의 명칭은 펫타피아(Petapia)로 Pet과 Metaverse, 그리고 이상향을 의미하는 Utopia의 합성어이다.

이름 그대로 펫타피아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상향이 되기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드어스 유니버스는 이상향이 되기 위해서는 의식주의 해결과 더불어 재미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았다.

펫타피아는 생존을 위한 기본욕구의 충족과 더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이상향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고자 한다.

기존의 플랫폼들이 반려동물에만 집중하였다면 펫타피아는 핵심 협력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O2O로 제공하고 자체 제작할 반려동물 올림픽 게임, 온라인 컨테스트, 반려인을 위한 오디션,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언어 교육 서비스, 반려동물을 매개체로한 데이팅 서비스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동등하게 컨텐츠를 즐길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러한 배려를 통해 펫타피아는 반려인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플랫폼 접속 시간을 증가시킬수 있다.

그러나 이상향은 공짜로 누릴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상향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펫타피아의 기축통화인 위드어스토큰(WUT)이 필요하다.

WUT는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기여하게 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버전에서는 반려동물 올림픽 P2E 입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을 통해 취득하는 리워드를 통해 특별한 NFT를 구매할 수 있으며 DAO 의결 체제에 참여하여 추가 보상을 얻는다.

펫타피아 측은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갖춘 가장 진화한 반려동물 메타버스로써 업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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