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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OST 제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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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OST 제작 투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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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컴퍼니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 HOP, 회장 조성목)이 국내 드라마 제작사 윤앤컴퍼니와 함께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OST 음원제작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로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극본 김연아, 연출 민두식, 제작 윤앤컴퍼니) OST에 아이피샵이 제작비를 투자하면서 OST 영역의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육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동시에 아이피샵은 온라인, 모바일, NFT 등 다양한 판매방식과 국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음원 IP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이피샵은 음원 제작 및 유통, 미술작품, 특허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의 IP를 거래하는 글로벌 종합 지식재산권 투자 플랫폼이다. 최근 아이피샵은 NFT 예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아트테크 시장과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 등 IP 전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 안단테 제작사 윤앤컴퍼니는 국내 영상(TV 드라마, 웹드라마, (웹)영화 등) 콘텐츠 해외 유통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업계 상위권을 유지해온 업체로, 몇 해 전부터 웹드라마, 예능 등의 기획과 제작으로 한류 시장에 보다 더 다채로운 콘텐츠 IP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이피샵에서 제작될 OST 음원들이 드라마와 만나 서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OST 음원 제작, 유통 및 투자에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안단테는 남한과 북한이 70년 만에 종전 선언을 한 뒤 강원도 고성 DMZ에서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평양의 약학박사 하나경(황승언 분)과 서울의 피아니스트 임주형(임슬옹 분)이 뜻밖의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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