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과 한국가요작가협회가 1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피샵의 계열사 새라온E&T와 한국가요작가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업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해 원활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이피샵은 계열사 새라온E&T를 경영하며 유명 가수 나윤권, 김보경, 디셈버 DK, 2BiC, 음악 유튜버 한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새라온E&T에서 제작된 모든 콘텐츠는 아이피샵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IP 거래로 진행된다. 동시에 아이피샵은 NFT 예술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아트테크 시장과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 등 IP 전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가요작가협회는 작사가·작곡가·편곡가를 구성원으로 하여 1989년 창립된 이래로 가요제 개최, 회보발간, 가요사박물관 건립 등을 통해 가요작가의 권익보호와 대중가요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한국가요작가협회와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제작 예정인 드라마 OST를 포함해 향후 제작될 음원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양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요협회 관계자는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에 맞춰 가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허브로서의 역할을 아이피샵과 함께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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