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거래소 어센덱스가 한국시간 5월 19일 자정에 OMI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한다. OMI는 OMI홀더에게 지금까지 지급된 이율 중 가장 높은 이율인 10% 연복리이자율(APR)을 지급할 예정이다. OMI는 지난 2021년 3월 2일 어센덱스에 USDT 페어로 상장되었다.
OMI는 프리미엄 라이선스 디지털 수집품을 위한 앱 기반 마켓플레이스인 ECOMI의 네이티브 플랫폼 토큰이다. 어센덱스 및 ECOMI 팀은 높은 APR 뿐만 아니라, ECOMI 시장에서 매우 희귀한 컬렉션의 NFT와 같은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센덱스의 스테이킹 서비스는 “컴파운드 모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이용자에게 더 효과적인 자산관리 및 운용을 가능케 하는데, 예컨대, 이용자들은 보유자산을 거래에서의 담보로 쓸 수 있고, 스테이킹 뿐만 아니라, Defi플랫폼에서의 이자농사도 가능케 한다.
ECOMI는 대형 디지털 수집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자사 앱인 VeVe는 프리미엄 포맷의 3D 디지털 수집품, 사용자 정의 가능한 가상 쇼룸, SNS 플랫폼으로의 공유 및 AR 호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춤으로써, 디지털 수집에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VeV앱은 NFL, MLB 등 7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하고 있다.
OMI 토큰은 ECOMI 토큰 이코노미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VeVe앱 내에서 디지털 수집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OMI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마스터 컬렉터 프로그램'과 같은 앱 내 추가 기능과 혜택 또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비스 런칭 관련 NFT 에어드랍 이벤트는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더 많은 양의 OMI 홀더는 레어리티가 더 높은 NFT를 지급받게 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마감일 기준 15일 발표될 예정이고, Veve 앱 등록 후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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