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해 열광적 인기를 끌었던 밈코인(memecoin) 시바이누(Shiba Inu)가 팀이 이탈리아의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웰리스(Welly’s)와 협력하여 ‘실제 세계(real world)’로 진출하는 ‘사업상의 모험(venture)’을 추진 중이다.
3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이누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이번 협업으로 웰리스는 시바이누 기본화폐인 SHIB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스토랑을 시바이누로 장식하여 시바이누 테마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덧붙였다.
시토시 쿠사마에 따르면 웰리스는 현재 이탈리아 나폴리에 단 하나의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시바이누와 웰리스는 거대한 중앙집중식 대기업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자제한다는 가치를 공동으로 가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이번 협업으로 웰리스의 글로벌 확장을 도울 계획이다.
웰리스와 시바이누는 웰리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도지코인(Dogecoin) 지불도 추가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