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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회사, 교통카드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 추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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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회사, 교통카드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 추가 계획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4.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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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규모 철도회사 JR East, 교통카드 기능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 추가
일본 철도회사 JR East가 교통카드 수이카 카드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DeCurret의 회장이자 대표 이사 카주히로 토키타(Kazuhiro Tokita)가 3월 27일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결제 체제 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체제란 일본 최대 철도회사 JR East가 발행하는 수이카(Suica) 결제 카드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진 바가 없으나 JR East는 수이카 카드에 암호화폐 결제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다. JR East에 의하면 2018년 3월까지 발행된 수이카 카드는 7,000만 개 이다.

관련 웹사이트에 의하면 수이카는 유저가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교통 수단을 지불할 때 e머니 카드를 선불로 충전하는 카드이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Decurret는 일본 금융청(FSA)가 3월 28일 운영 시 필요한 허가를 승인했다.?

또한 거래소 상에서 거래는 4월 16일 시작될 예정이며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그리고 리플(XRP)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더리움(ETH)의 추가는 6월이나 7월에 계획됐다. 일본 엔화와 비트코인은 기본 페어로 지원될 계획이다.?

다른 일본 언론 매체에 의하면 e커머스 대기업 라쿠텐(Rakuten)이 3월 25일 일본 금융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고유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을 개소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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