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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메타버스는 유행… 뉴럴링크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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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메타버스는 유행… 뉴럴링크가 더 낫다"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12.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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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 바빌론 비)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가 메타버스보다 뉴럴링크(Neuralink) 기술이 사람들에게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자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유튜브 채널 '더 바빌론 비(The Babylon Bee)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 및 Web3 생태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만 내가 꼭 메타버스를 사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현재 메타버스나 웹3(Web 3.0)이 설득력 있다고 보지 않고 마케팅처럼 보인다. 나는 메타버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마도 계속 그럴 것 같다.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가상 세계에서 살기 위해 물리적 세계를 떠나야 하는 미래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온종일 스크린에 얼굴을 대고 절대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머스크는 메타버스와 3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밝히면서도 자신의 신경기술 회사인 뉴럴링크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 완전히 관여할 수 있는 더 나은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럴링크는 주로 컴퓨터를 사용하여 여러 물리적 기능을 복원하고 향상하기 위해 인간에게 배포할 뇌 임플란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머스크는 “장기적으로는 정교한 뉴럴링크를 통해 가상 현실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그것은 메타버스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는 그저 유행어로 들린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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