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및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 메타나라(대표 정주필)의 협력 기관인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이 게더타운 플랫폼 본사와 국내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 원장 최재용)은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미국 게더타운 플랫폼을 운영하는 게더 Gather Prescence Inc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가 됐다고 8일 밝혔다.
게더타운은 가상 공간에서 사용자들이 서로 만나 현실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제페토, 이프랜드 등과 함께 선도적 플랫폼으로 꼽힌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가장 빠르게 게더타운 업데이트 정보를 받아보는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서 게더타운 본사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플랫폼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하며 전략적인 제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게더 파트너십은 △공간 디자인과 아트 △이벤트 기획과 관리 △라이브 운영과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및 API 통합 및 기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 시대 메타버스 보급을 위해 메타버스 강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구원은 기업,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계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과 연구 및 서적발간, 메타버스 특강 운영, 세미나, 맵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NFT 및 메타버스 전문 플랫폼 메타나라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전략적 제휴를 맺기도 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당시 "향후 연구원은 메타나라와 함께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컨설팅 그리고 메타버스 맵 관련 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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