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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중앙은행, 블록체인 회사 위한 샌드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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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중앙은행, 블록체인 회사 위한 샌드박스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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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샌드박스는 새로운 회사 시장 진입 장벽 낮춰”
바레인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회사 위한 샌드박스를 출시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바레인의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회사들이 바레인 국내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를 통해 2월 20일 밝혔다. 2018년 12월 중앙은행은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를 규제하고 라이센스를 부여할 수 있는 제안서 초안을 발행했다. 새로운 샌드박스는 관련 산업 내 회사들에게 9달 동안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바레인 경제개발 이사회의 비즈니스 매니저 달랄 부헤지(Dalal Buhejji)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계획으로 회사들은 제한된 유저의 수로서 그리고 제한된 수의 거래로서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헤지는 계획이 새로운 회사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를 위해 승인된 28개의 회사 중 블룸버그는 블록체인 기반 IPO 플랫폼인 SprinkleXchange에 대해 별도로 설명을 했다.

블룸버그는 블록체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핸 노력은 바레인 경제가 2014년 원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생긴 부채를 상쇄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바레인의 동맹은 경제 침체에서 바레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달러를 약속한 바 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레인 경제 개발 이사회가 블록체인을 국가를 위한 큰 기회라고 블록체인을 지지했다고 2017년 10월 전했다. 2018년 11월 바레인의 금융 기관 IBF는 블록체인 개발을 강좌를 제공하고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블록체인 학회를 시작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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