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위한 채굴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공개 상장 회사 이방(Ebang)이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5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은 이보넥스(Ebonex)라는 별명의 이방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등록과 거래가 곧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이방 CEO 겸 의장 동 후(Dong Hu)는 “최근 몇 년 동안 R&D 인재 채용은 물론 제품 혁신 및 반복 작업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즈니스의 출시는 암호화폐 비즈니스의 매출 기반을 넓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업계의 개발을 최적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넥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등의 주요 암호화폐틑 물론 스테이블코인 테도(USDT)도 지원한다. 그 외 지원되는 코인에는 라이트코인(LTC), 카르다도(ADA), Z캐쉬(ZEC),Dash(Dash), 테조스(XTZ),EOS와 모네로(XMR) 등이 있다.
거래소는 3월 중순 초대자 전용 베타 단계로 출시했다.
이 발표는 이방의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자격을 갖춘 관할권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이방은 2020년 6월에 EBON이라는 티커로 나스닥 글로벌 시장에 상장되며, 중국 채굴 회사 카난(Canaan)에 이어 2번째로 미국 증시에 공개 상장한 비트코인 채굴 생산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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