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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미국 법인 해킹 당해… 해커, 비트코인 404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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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미국 법인 해킹 당해… 해커, 비트코인 404개 요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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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해커단체 도플페이머(DoppelPaymer)가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을 상대로 랜섬웨어 공격을 했으며, 암호해독 툴 명목으로 비트코인 404.5833개(20,844,336달러 상당)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플페이머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랜섬웨어를 통해 훔친 데이터를 대중에 공개할 것이며, 비트코인 개수를 600개(3,000만 달러 이상)로 늘릴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심각한 IT 정전을 경험한 바 있으며, 그로 인해 웹사이트, 전화, 웹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했다.

블리핑컴퓨터는 “랜섬 노트(랜섬웨어 공격자가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액수와 지불 방법 등을 알리는 글)를 받았으며, 이러한 랜섬 노트는 도플페이머가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을 상대로 사이버공격을 벌일 때 만들어진 것이라 전달받았다”라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이후 블리핑컴퓨터에, 랜섬공격을 받은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플페이머가 어떤 데이터를 훔쳤는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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