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22일 오전(현지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CBSE(Pre-IPO Coinbase) 선물 가격이 상장가인 125달러에서 약 140% 상승한 295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새로 출시된 코인베이스 선물은 개장 12시간 만에 마지막 확인시 22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여 상당한 마진으로 FTX에서 가장 큰 토큰화 주식시장이 되었다. FTX에서 다음으로 규모가 큰 토큰화된 주식 시장인 모데나(Moderna, MRNA)는 거의 80만달러에 불과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FTX가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 없이 코인베이스 선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거래소는 이달 초 에어비앤비(Airbnb) 선물에 대한 기업공개 이전 시장도 시작했다.
현재 코인베이스 선물은 초기 상장 가격에서 약 95% 상승한 가격 235달러이다.
현재 거래량을 기준으로 FTX 기업공개 이전 선물은 코인베이스에 시가 총액 약 580억 달러 이상을 할당하는데, 이는 18일 메사리(Messari)가 추정한 280억 달러 가치의 두 배 이상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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