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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 부테린, 수수료 660% 급등 원인으로 '병목현상'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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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 부테린, 수수료 660% 급등 원인으로 '병목현상' 지목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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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Blockchair) 8월 2일(현지시각) 이후 이더리움 평균과 중위 수수료
(사진출처=Blockchair) 8월 2일(현지시각) 이후 이더리움 평균과 중위 수수료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더리움 개발자가 기하급수적인 수수료의 급등을 다루기 위해 이더리움 2.0 출시에 수개월 동안 관심을 집중한 이후, 현재 버전의 네트워크로 다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수수료의 급등은 대개 이더리움상에서 구축되는 탈중앙 금융(디파이) 어플리케이션의 폭발적 인기에 의한 것이다. 평균 네트워크 수수료는 수요일 15.21달러에 도달했는데 이는 한달 전 2달러에서 660% 상승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중위 수수료 역시 같은 기간 동안 900% 급증하여 8.95달러에 도달했다.

더욱이, 코인데스크가 화요일 거래 비용의 새로운 기록 갱신에 대하여 보고한지 하루 뒤에, 평균 수수료는 또다시 24% 증가했고 중위 수수료는 37% 급증했다.

수수료 급증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화요일에 특정 규모가 큰 거래들은 3배로 더 비싸게 만들자는 제안을 담은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 2929를 발간했다. 대상이 되는 계약은 일부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해서 이더리움 상태를 업데이트한 이들이 될 것이다. 

부테린은 이번 재가격 책정 제안이 이미 이더리움 상에서 운용되는 일부 스마트 계약을 깨트릴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개발자들이 몇 년째 잠재적 변화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제안을 승인하는 것은 이더리움 커뮤니티로부터의 합의가 요구된다. 합의의 절차는 몇 주에서 몇 달이 소요될 것이다. EIP 1559이나 분할(sharding)와 같은 다른 넓은 범위를 손보는 스케일링(scaling) 솔루션은 아직 먼 곳에 있다.

지금까지, 개인 개발자는 자신의 개별 스케일링 솔루션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 스테이킹 기업 써투스 오네트(Certus Oneit)의 창립자인 헨드릭 홉스테드(Hendrik Hofstadt)는 코인데스크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사람들이 L2(레이어2) 솔루션으로 재빨리 이동하도록 재촉할만큼 고통이 충분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테더는 화요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테더의 거래 결제를 위하여 zk-롤업(zk-rollup)을 탐색하겠다는 의향을 발표했다. 이더리움 상에서 이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는 두번째로 큰 액수의 수수료를 소모하는데 이는 가장 인기있는 탈중앙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의 수수료 바로 다음을 차지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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