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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디지털 달러 발행, 추가 경제 붕괴 시사 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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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디지털 달러 발행, 추가 경제 붕괴 시사 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
  • 김영남 기자
  • 승인 2020.05.19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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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국 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
[사진출처=미국 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 캡처]

[블록체인투데이 김영남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앞으로 추가적인 경제 붕괴와 더 많은 경기 부양 프로그램 제공 필요성을 시사한 후 비트코인, 금, 석유 가격이 급등했다.

파월 의장은 현지 시간 5월 17일 미국 CBS의 인기 프로그램인 ’60 Minutes’에 출연해 실업율의 상승, 전 세계의 국내총생산(GDP) 최대 30% 까지 감소를 언급하며 사람들이 더 오랜 기간 동안 실직 상태에 있고,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불필요한 실패를 하도록 계속 내버려둔다면 경제에 장기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경제 부문에 충분한 지원이 제공된다면 현재 겪고 있는 세계 경기의 침체가 억제되고 경기가 회복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후 금값이 1761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SPX선물도 1% 상승했으며, 유가도 다시 30달러까지 치솟았다. 

파월 의장은 인터뷰에서 충분한 지원이라는 것이 경제 시스템에 돈을 공급한다는 것인지, 그 돈은 추가로 인쇄한다는 것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중앙은행으로서 미국 연준은 디지털로 돈을 인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재무부의 단기 증권이나 다른 정부 보증 유가증권을 위한 채권 구입에 사용하며 실제로 화폐 공급량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디지털 달러 발행을 시사하는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가격도 5.1% 급등해 한 때 1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저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9550달러 수준에서 잘 마감했다”면서, “이번 주 연준에 의한 상승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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