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블록체인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간 신문 웹 포탈을 운영하며 경제 주간지를 발행하는 미국 대기업 신문사인 포브스가 시빌 (Civil)이 제공하는 분산된 렛저 기반 플랫폼으로 이동 중이라고 시빌의 설립자 맷 쿨리지 (Matt Coolidge)가 지난 화요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밝혔다.
협업의 일환으로서 포브스는 독자 참여의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의 문서 보관을 플랫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브스의 제품 기술 책임자 살라 자라티모 (Salah Zalatimo)는 포브스가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그리고 신문방송 산업이 전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 빠른 실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라티모는 “포브스와 시빌은 신문방송 산업의 의무를 알고 있다. 또한 우리는 대중들에게 콘텐츠 관련 전례없는 투명성을 전해줄 것이다. 우리는 기자 층을 확대할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수입 창출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상에서 시빌과의 협업은 포브스가 대량의 기사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2019년에 시작될 것이다. 두 회사에게 성공적으로 모든 것이 진행이 되면 포브스는 모든 기사 대량의 기사를 시빌의 플랫폼에서 발행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포브스는 기사의 기록을 플랫폼 상에서 저장할 것이다.
포브스의 기자 및 편집장들은 블록체인 발행 툴이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에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기자의 신원이나 제보 관련 정보 등 대량의 데이터가 추가되는 과정이 간소화 될 것이다.
안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