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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매력적인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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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매력적인 투자처"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10.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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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헤지펀드 거물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비트코인을 지지하며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광범위한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정부 부채 수준 증가로 주식 보유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비트코인(BTC)과 금은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CNBC를 통해 "미국의 재정 상태가 적어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취약한 상태"라며 "높은 이자율로 인해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부채 발행이 늘어나 채권 청산이 더 많아지고 이자율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존스는 "나는 주식을 사랑할 수 없지만 비트코인과 금은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존스는 2020년 5월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펼쳤고 당시 자산의 1~2%를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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