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타이거리서치(Tiger Research)와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는 한국 시장 진출 및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시아 웹3-블록체인 시장 컨설팅 기업인 타이거 리서치는 애니모카브랜즈는 한국에서의 사업 개발, 마케팅,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게임과 오픈베타버스 분야 디지털 자산 권리 선두기업인 애니모카브랜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거 리서치의 네트워크와 업계 지식을 활용,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웹3 커뮤니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웹3 게임, 탈중앙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동 리서치를 진행한다. 블록체인 및 웹3 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웹3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두 회사의 확신을 재확인했다. 아시아 시장이 그 변화의 선두에 서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애니모카브랜즈와 함께 한국의 웹3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즈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은 “타이거리서치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교육과 같은 주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의 중요성이 꼭 필요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한국 시장에 기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웹3와 오픈 메타버스 시장의 혁신과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타이거리서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 IT 최대 기업인 소타텍(SOTATEK)과 협력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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