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상징을 파랑새에서 X로 변경한 것에 이어 플랫폼에 금융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현지 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윗으로 "트위터는 말할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의 앱(the everything app) X의 가속화를 위해 'X법인(X Corp)'에 인수됐다"라며 "이는 단지 회사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닌 같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우리는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금융계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과거 트위터나 틱톡 등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미디어가 메시징, 상품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이 돼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트위터는 주식·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이토로(eToro)와 손잡고 투자정보 제공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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