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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시민행동, '탈원전·신재생에너지 부작용' 심포지엄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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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시민행동, '탈원전·신재생에너지 부작용' 심포지엄 25일 개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7.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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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른언론시민행동)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바른언론시민행동이 25일 '가짜뉴스, 반지성주의와 에너지 정책의 폐해'를 주제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는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이 민주주의 근간인 진실과 과학에 기반한 자유로운 의사결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정치와 경제 등 사회 분야에 만연한 거짓과 반지성주의를 고발하고 대전에서 원전 경제성 조작 등 과속 탈원전의 경제 피해 상황과 신재생에너지 과속 부작용을 살펴보고 원전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엔 오정근 바른언론시민행동 공동대표가 개회사를 진행하며, 정주영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이자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맡는다.

먼저 오정근 공동대표가 '반지성주의와 추락하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IAEA 보고서 괴담과 진실'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마지막으로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반지성주의와 탈원전'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자는 김형철 바른언론 공동대표가 좌장을 맏으며,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윤종일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조성남 전 중도일보 주필 △워크인투 코리아뉴스 발행인 △한성일 대전목요언론인클럽회장,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이한열 자유민주시민연대 대표가 참여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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