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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만에 하락분 회복, 4000만원 재돌파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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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만에 하락분 회복, 4000만원 재돌파 근접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4.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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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최근 나타난 하락세를 19일 다시 회복하면서 4000만원선의 재돌파를 노리고 있는 모양새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0.09% 하락한 약 3960만원을 기록했다. 업비트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 표기를 리셋하고 있는데, 이날 9시 전까지 비트코인은 2.5%가량의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지난주 최대 9%가량 상승하면서 10개월 만에 4000만원선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전날, 3800만원 초반대까지 가격선이 밀렸지만 이날 오후부터 최대 3%까지 상승하면서 3980만원까지 올라갔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회사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거래소들의 순출입금량은 지난 7일간의 평균 수치보다 높다. 거래소 순출입금량은 거래소로 입금된 코인의 양에서 출금된 양을 뺀 값이다. 일반적으로 현물 거래소의 경우 해당 값이 높을 수록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탐욕 단계'에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오른 63포인트로 '탐욕' 단계에 있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가상자산 투심을 0부터 100까지 점수로 환산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투심이 악화된 '공포'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높은 '탐욕' 상태를 의미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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