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을 채굴하는 데 필요한 연산 기술과 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비즈니스포스트는 FX스트리트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를 측정하는 연산 지표가 43조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FT스트리트는 "채굴 난이도가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채굴업자들의 수익 등엔 어려움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채굴에 사용하는 채굴기와 전력량은 늘었지만 거래 가격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언론에 따르면 최근 여러 기업들이 채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4일 미국 몬태나주 상원은 암호화폐 채굴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승인한 바 있다.
매체는 기업들이 비트코인 하락세를 딛고 가격을 회복할 것이라 예측해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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