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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커피 한잔 할래요?"… SKT '바리스타 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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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커피 한잔 할래요?"… SKT '바리스타 로봇' 출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0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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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KT 제공)
SK텔레콤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KT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바리스타 로봇은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커피류, 에이드류, 우유류 등 이용자가 원하는 항목별 제조 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또 기존 커피 로봇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커피맛 추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 음료를 제공하는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폐쇄회로(CC)TV 보안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SK텔레콤은 AI 바리스타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고 향후 5년 내에 국내 커피 로봇 시장 선두 업체로 올라 선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국내 대형 카페 운영사와 프랜차이즈형 로봇 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드레스'(MWC) 22에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의 일환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양사는 AI 로봇 사업 분야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물류 시장은 물론 미국 진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인더스트리 AIX CO 담당은 "식당, 물류창고, 방역 현장 등 우리 일상 속에 로봇이 함께하는 시대에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의 편의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즐거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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