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장외주식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통일주권 발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피샵은 세계 최초 종합 IP 거래 플랫폼으로서 음원, 아트, 캐릭터 등 모든 IP의 거래가 가능하며, 지난 9월에는 NFT 전용 거래 마켓인 ‘ONFT’를 정식 출시하여 작가들과 함께 다수의 NFT 발행 및 판매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아이피샵이 발표한 MPS 솔루션도 시장의 커다란 호응을 얻어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이명/난청 케어 전문 기업 ‘엠아이제이’와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에는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아즈메타’에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이피샵 손효석CIO(Chief Legal Officer)는 “올 상반기 중으로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고 밝혔다.
통일주권은 사용편리성 및 거래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증을 받아 증권 투자자의 주식 관련 업무를 공신력있는 제3자인 명의개서 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다.
최근 통일주권 발행 조건이 특별 강화되면서 아이피샵은 기업 재무 건전성, 발전성 등 여러 부분을 한국예탁결제원에게 심사 받았으며, 이를 통과하고 통일주권을 발행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인정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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