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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클래식(LUNC) 가격 약세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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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클래식(LUNC) 가격 약세 추세"
  • 편집팀
  • 승인 2022.1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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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테라클래식(LUNC) 가격은 약세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는 LUNC/USD 쌍이 상향 추세선으로 확장되는 지원 수준인 0.000169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테라클래식 가격은 약세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이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대출 기관 호들넛(Hodlnaut)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 회사 경영진은 수년간 사기 및 기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의 이사진은 '특정 디지털 토큰에 대한 회사의 노출과 관련된 허위 주장'으로 소집되었다. 호들넛은 지난 8월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인해 출금, 예금 및 토큰 스왑을 중단했다.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지 일주일 만에 직원의 약 80%가 해고되고 금리가 내려갔다. 호들넛은 회사를 복구하고 강제 청산을 피하기 위해 싱가포르 고등 법원에 사법 관리를 요청했다.

그렇다면 싱가포르 호들넛과 테라 루나 클래식의 관계는 무엇일까?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호들넛은 올해 5월에 발생한 테라 사태 당시 여러 희생자 중 하나였다. 이 회사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T에 대한 노출로 인해 1억 9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그 과정에서 호들넛은 고객의 정보를 숨겼을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러 직원이 취약점의 증거를 제공할 수 있는 필수 문서를 천 개 이상 파기했다.

테라의 네이티브 토큰인 루나(LUNA)와 스테이블 코인인 UST가 둘 다 거의 0으로 추락하면서 투자자들과 시장 모두 광범위한 혼란에 빠졌다. 여러 계정에서 일부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최근 테라클래식 가격은 시가총액이 큰 다른 암호화폐의 추세를 거스르며 소폭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LUNC 가격은 0.0001583달러로, 지난 7일간 2.76% 상승했다. 

시가 총액은 9억 4691만 달러로, FUD(두려움, 불확실성 및 의심)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있어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10억 달러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LUNC/USD는 0.00016달러 상승 추세선 지원 수준을 돌파한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수준 아래의 종가 캔들은 0.00011달러 수준까지 약세 추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

RSI는 매도 추세를 나타내고 MACD는 강세 추세를 나타낸다. 또한 50일 이동평균선은 0.00022달러 아래에서 약세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립토뉴스는 0.00016달러 가격을 계속 주시하는 게 좋다며 이 가격을 넘어서면 0.00027달러 또는 0.00036달러까지 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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